뉴스레터  Vol.451

터전을 잃은 이들에게 전한 사랑밭의 따뜻한 손길

울산·경북·경남을 삼킨 산불.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머무는 주민들에게
함께하는사랑밭은 생필품 키트를 전하며
작은 안락함과 큰 위로를 함께 나눴습니다.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는 한 마디,
그 말 한 줄이 후원의 힘을 보여줍니다.
지금, 함께하는사랑밭은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2차 지원도 준비 중입니다.

엄마는 두 아이를 위해 하루를 온전히 살아냅니다

“오빠랑 방 쓰는 거, 괜찮아요.”
발달장애가 있는 오빠 도하를 조용히 보살피는 초등학생 유하.
그림을 그리다 멈추고, 장난감을 양보하고, 엄마의 시간까지 함께 나누는 아이입니다.

두 아이를 책임지는 엄마는 오늘도 버거운 현실 앞에 서 있지만,
“아이들 꿈만은 포기할 수 없어요.”
지금, 이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이 필요합니다.

“출장 간다”고 말한 아빠는 사실은 병실에 있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러 갈 때면
“출장 간다”며 가족을 안심시키는 범수 씨.
‍발달장애 첫째의 특수교육도 끊긴 요즘,
그는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버거운 현실을 꿋꿋이 견디고 있습니다.
“아이들 꿈을 놓고 싶지 않아요.”
고통 속에서도 가장이 되기 위한 그의 다짐에
따뜻한 응원이 필요합니다.

효로 하나 된 자리, 양천구 효행 표창과 사랑의 나눔

바느질로 피어난 희망: 케냐 미혼모 이야기

“빛날 너희를 응원해” 우리엔터프라이즈 봉사단 몽골 봉사활동 이야기

뉴스레터  Vol.450

“잠든 아들 곁, 여든이 넘은 노부모는 매일 아들의 이름을 부릅니다.”

심정지 이후, 침대에서만 지내는 선호 씨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들을
여든 넘은 부모님이 온 힘 다해 돌보고 있어요.

낡은 침대, 고가의 약값, 매달 드는 기저귀비...
이젠 간병보다 경제적 부담이 더 무겁습니다.

그저, 오늘 하루를 잘 견디게 해주고 싶다는 부모님.
후원자님의 응원이 이 가정의 숨 쉴 틈이 됩니다.

“다시 걸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 덕분에…”

수차례 수술과 치료 끝에
조심스레 일상을 되찾아가는 순희 씨.

두개골 일부가 없던 그 위험한 순간에도
순희 씨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그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건넸습니다.
이제는, 매일을 살아내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태어나자마자 유기된 아기, 4개월째 출생신고를 못했습니다.

지하상가 가방 안에서 발견된 아기.
출생신고도 없이 네 달째 보호소에 머물고 있어요.

폐렴 치료비는 1,400만 원,
예방접종도 못 마친 채 아픈 몸을 견디고 있죠.

이름 대신 번호로 불리는 아기에게
사랑의 이름을 함께 지어주세요.
후원자님의 마음이 따뜻한 첫 보호가 됩니다.

2025 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자 이야기-이야기를 담다, 마음을 전하다.

워크북으로 국내 아동의 화상사고를 예방합니다.

함께하는 사랑밭, 투명한 나눔의 기준이 되겠습니다.

뉴스레터  Vol.449

“산불이 마을을 삼켰어요... 지금, 우리가 필요해요!”

봄바람 타고 퍼진 불길이 마을까지 덮쳤습니다.
3월 21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순식간에 지리산 국립공원까지 번졌고요,
지금도 진화되지 않은 곳이 많아요.

"평생 이런 산불은 처음이에요."
눈앞에서 집이 불타는 걸 지켜봐야 했던 이재민들.
아이 손을 잡고 대피소로 달려온 가족들.
하지만 대피소의 밤은 춥고, 길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사망 26명, 2만 7천여 명의 이재민, 전소된 건물 200채 이상…
여기서 멈추지 않으려면, 우리의 손길이 필요해요!

여러분의 후원으로 가능한 일들
당장 쉴 곳이 없는 분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
옷, 식료품, 침구 같은 필수 생필품 지원

지금,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괜찮아질 수 있어요”라는 온기를 함께 전해주세요.

“공부가 재미있어요!” 예송이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2022년, 예송이네를 기억하시나요?
그땐 공부도, 건강도 어려웠던 아이였지만
지금은 학원을 다니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어요!

동생도 꾸준히 치료받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고요.
섭식장애로 저체중이던 예송이는 이제 식욕도 늘고, 얼굴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어요.

이 모든 변화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에요.
예송이와 동생이 꾸는 더 큰 꿈, 앞으로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가희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어요”!

가희는 태어날 때부터 두 가지 희귀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요.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으으” 소리로만 마음을 표현합니다.
산소통 없이는 숨 쉬기조차 어렵고, 하루 세 번 기립기에 몸을 맡기며 버티고 있어요.

수술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연 1,500만 원이 넘는 치료비와 매달 마이너스인 생활비까지…

엄마는 말합니다.
“지금처럼만, 제발 더 나빠지지만 않길.”

여러분의 손길이
가희에게 하루를 견딜 힘과 내일을 꿈꿀 희망이 됩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쓰입니다
의료 지원비: 수술비, 재활·발달 치료비, 의료 소모품 등
긴급 생계비: 가희네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비 지원

[재난구호리포트] 미얀마, 무너진 도시 위에 남겨진 사람들

[해외리포트_캄보디아] 캄보디아 유아 교육의 미래가 밝아지다.

[공지사항] AIA와 노랑풍선X함께하는 사랑밭 : 경제교육&꿈만들기 참가자 모집

뉴스레터  Vol.448

"봄이 왔는데… 우리 집은 아직 겨울이에요!"

꽃샘추위보다 더 매서운 건, 연탄이 떨어진 방의 냉기입니다.
"이제 따뜻해질 때도 됐잖아?" 하지만 연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이 시기가 가장 고된 시간이에요.

연탄 한 장, 라면 한 개 값!
연탄 두 장이 900원, 라면 한 개도 900원.
배고픔을 참고 난방을 하거나, 난방을 포기하고 배를 채우거나…
어르신들의 겨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봄보다 더 따뜻한 한 장, 함께 채워주세요!”
연탄이 부족해서 아직 봄을 맞이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세요!

후원금, 이렇게 따뜻하게 쓰입니다!
저소득 가정 연탄 지원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생계비 지원

봄이 오는 길, 함께 따뜻하게 만들어볼까요?
지금, 어르신들의 겨울을 끝내는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세요!

다시 세운 희망, 쏘완리 가족의 새로운 시작!

비가 오면 마당에 천막을 치고 지내야 했던 쏘완리 가족…
무너질 듯한 집에서 불안한 날들을 보냈어요.

하지만 이제! 튼튼한 새 집 덕분에 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고,
쏘완리는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어요.

비 새는 천장, 내려앉은 바닥…
이제는 안전한 지붕과 깨끗한 방이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로 변했어요.

후원자님의 나눔이 쏘완리 가족에게 새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함께하는 사랑밭, 37년 만의 새 옷을 입다!

37년간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왔던 로고가 새롭게 바뀌었어요!
이번 CI는 #해시태그를 활용해 나눔과 연결을 표현하고,
하트로 사랑과 배려의 의미를 담았어요.
우리의 핵심 가치를 담은 Sarangbat Blue 색상은 신뢰, 안정감,
그리고 희망을 상징한답니다.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사랑밭의 변신, 앞으로도 함께해 주세요!

셰플러코리아X원업랩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 바로가기

콜롬비아 변화의 씨앗과 도전의 첫 걸음, 라 과히라와 토칸시파의 이야기 바로가기

위기가정 희망지원사업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씨앗공모사업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뉴스레터  Vol.447

따뜻한 손길이 만든 새로운 시작!

여러분, 우리 해냈어요!
춘수 씨 가족이 이제 깨끗하고 따뜻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엔 “설마 우리 집이 바뀔 수 있을까?” 하며 반신반의하던
춘수 씨 가족도, 이제는 스스로 정리하며 깨끗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춘수 씨는 마당을 보며 “이제야 제대로 숨 쉴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활짝 웃었답니다. 위생적으로 개선된 집 덕분에 가족 모두의 건강도 나아지고, 집안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어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만든 이 멋진 변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주세요!

2024년, 후원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후원 분야 TOP 3

"어떤 후원을 해야 할까?" 고민하셨던 분들, 이 데이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 순간들을 확인해 보세요.

1위: 국내 일반후원 (71.29%)
"이거야말로 기부계의 스테디셀러!"
가장 많은 후원이 이루어진 분야!
어디선가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는 가장 기본적인 지원입니다.
저소득 가정 지원 아이들 급식비, 노인 생활비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지원

2위: 국내 의료지원 (9.70%)
"건강은 소중하니까요! 아픈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희귀질환 아동, 화상환자,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등 치료가 절실한 분들에게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이 전해졌습니다.
희귀질환 아동 치료비 화상환자 의료비 긴급 수술비 지원

3위: 국내 긴급생계 지원 (8.00%)
"살다 보면 급한 일 생기잖아요?"
갑자기 닥친 위기 상황에서 한 줄기 희망이 되어준 후원자들!
한부모 가정 지원 갑작스러운 실직,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지원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청소년 지원

그 외 주목할 후원 분야
국내 결연후원을 통해 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이 전해졌고, 해외 후원을 통해 지구 반대편의 이웃들에게도 희망이 전달되었습니다. 정기 결연, 교육 지원,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자들의 마음이 닿았어요.

기부는 곧 사랑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모여,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있습니다.
2024년, 후원자 여러분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얻었어요.
2025년에도 함께하는 사랑밭과 더 많은 변화를 만들어봐요!

당신의 따뜻한 마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MBC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MBC가 또 한 번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어요!
지난 1월 8일, ‘놀면 뭐하니?’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5천만 원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보호시설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에요.
장학금, 자기계발 지원, 네트워킹 기회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에요.

MBC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더 많은 청년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함께해요!

함께하는 사랑밭 2024년 감사 콘서트 '사랑의 시간, 온기를 더하다' 바로가기

설 명절 맞아 안산 지역 취약계층에 1천2백만 원 상당 식료품 지원 바로가기

2024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