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위기 취약계층 연탄 나눔 캠페인
당신의 작은 마음이 피워내는 따뜻한 겨울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신의 발걸음이 바삐 움직이는 차가운 거리.
누군가는 차가운 방바닥을 덥히기 위해
마지막 한 장의 연탄을 아끼며 보내고 있습니다.


겨울의 추위를 막아줄 따뜻한 연탄 한 장, 우리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추울 거라는 이번 겨울, 서울의 마지막 연탄공장이 폐쇄되면서 연탄 한 장의 가격은 900원으로 올랐습니다. 누군가에겐 적은 금액이지만, 누군가에겐 하루의 온기가 됩니다.

한 가정의 겨울나기, 1,100장의 연탄이 필요합니다. 차가운 숫자들이 말해주는 현실. 겨울이 더 길고 추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구하는 일은 버거운 숙제입니다. 연탄값이 오를수록, 겨울을 나기 위한 이들의 걱정도 깊어집니다.

온정의 손길로 따뜻함을 선물해주세요. 우리의 따뜻한 손길은 다가오는 한겨울을 지켜줄 벽돌 같은 연탄 한 장으로 변합니다. 우리의 작은 마음이 모이면 큰 온기가 되어 그들에게 따뜻한 이불, 든든한 방이 되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