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의료지원 캠페인
평범한 일상이 필요한
홀로 병마와 싸우는 순희 씨
뇌에 뼈가 없어 작은 충돌에도 위험한 순희 씨,
생활고와 병마에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긴급 수술을 지원해주세요.
세상살이가 제일 어려웠다는 순희 씨.
2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난 순희 씨는
10살, 친모가 사망하고 친부의 재혼으로 형제들과 흩어져
식모살이를 하며 성장하였습니다.
20살, 꽃다운 나이에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꿈꿨지만
10년 이상 지속된 배우자의 가정 폭력으로 고막이 파열되고,
피부가 찢어지는 고통과 상해를 오랜 시간 겪어야 했습니다.

상처 속에서 혼자가 된 순희 씨는
여전히 세상 사는 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오래전 가정 폭력으로 터진 고막을 20년이 지나 수술을 했지만
여전히 청력이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두통이 심해져 방문한 병원에서
뇌동맥 종양으로 개두술*을 진행하였고, 뇌 수술 이후 감염되어
뇌 뼈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 개두술: 두개골에서 뼈의 일부를 제거한 후,
내부의 뇌를 노출시켜 수술하기 편하게 하는 것.
오랜 시간 가정 폭력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은 순희 씨는
심했던 두통으로 어렵게 뇌 수술을 받았지만
그녀에게 남은 건 더 어려워진 생활고와
작은 충격에도 생명을 위협하는 뇌 수술 후유증입니다.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순희 씨에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을 지원해 주세요!
보내주신 후원금은 순희 씨를 위해 이렇게 사용됩니다.
- 의료비
- 긴급 수술비 및 입원비
- 생계비
- 긴급 생계비
※ 본 캠페인 종료 시,
정기후원금은 순희 씨와 같은 긴급의료지원 사업에 모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