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정유진입니다.
그동안 함께하는 사랑밭은 후원자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하였으며,
나눔 문화의 생태를 새롭게 일구어가는 NGO 단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의 경제적 상황, 기본적인 복지전달체계와 사회문제,
사회적 재난과 사고에 따른 다양한 환경적 변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가까운 미래사회에 새롭게 구현해야 할 복지사회에 대한 청사진을
모두가 함께 간직해야 할 비전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단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근거한
인도적 지원과 식수위생 및 지역개발 사업, 보건의료와 교육지원 사업,
해외아동결연 사업을 국제 사회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긴급생계지원, 보건의료지원, 교육․자립지원, 결연아동 대상자들을 위한
수혜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 생태학적 환경 개선 사업,
개별화된 맞춤식 지원 및 성장에 따른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을
전국의 지부를 거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함께하는 사랑밭은
우리 단체가 존재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후원자님들이 후원단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는,
NGO 단체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체를 통해 나눔의 우선순위를 선별하는 과정이 실현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어떤 곳에 우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지,
그들이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후원문화를 완성해 나갑니다.
더 나아가 나눔과 지원의 대상에서 소외되었던 개인과 이웃들을 발굴함으로써,
함께하는 사랑밭만의 새로운 나눔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저희 단체만의 사랑의 렌즈를 통해
다양한 시선의 높이를 변화시키면서 우리 이웃을 들여다보고
이 사회의 이면에 숨겨진, 도움이 필요한 영역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소외된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구현하기 위해
나눔이 특정한 사람들만을 위한 영역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실천해야 할 일상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곧 ‘나눔이 하나의 일상적인 문화’가 되고
‘문화가 나눔을 실현하는 토대’가 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뜻을 모아주시는
모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정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