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함께하는 사랑밭

CBS-FM(93.9㎒),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에 사랑밭이 소개됩니다. 듣기 ▶ 영상보기
ARS후원 060-7000-815        
[에티오피아 소식] 열악한 환경에서도 목표를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립니다! 등록일2018.06.01

에티오피아 소식

“에티오피아, 이곳에서 물건을 산다는 것, 하늘의 별 따기?”

오랜만에 전해드리는 에티오피아 온 소식입니다.:)


에티오피아 지부가 개설된 지 벌써 반년 가까이!
여전히 지부 봉사자들은 첫 개소의 순간,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희망의 사업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합니다.^^



수재원과 교도소 사업, 에티오피아 지부가 일구고자 하는 가장 핵심 사업인데요.
5월 22일, 이날은 교도소 내 비누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재료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시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재료인 에센셜 오일과 가성 소다 등 물품 정보 확인 후 필요한 샘플 구매를 위한
업무였습니다.



서울의 방산시장처럼 원재료가 다양하지 않은 이곳 재래시장,
하지만 이곳에서 새 인연을 맺은 명문 아디스아바바 대학 교수님의 아내이자
한국에서 온 한 여성의 도움을 받아 가격 흥정 후 필요한 물품을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지구 반대편, 모든 게 도전이자 난관인 척박한 에티오피아 땅에서
생활이 익숙해진 한국인을 만나 도움받을 수 있음은 축복과도 같습니다.^^


 

에티오피아의 문화 중 어색한 것 중 하나는 가전제품 등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격 문의가 쉽지 않다는 것인데요.
물품을 사겠다는 확인증 형태의 레터를 보여줘야 물건 가격을 알려주는 상인들,
또한 매장 내 제품 사진 찍는 걸 거부하는 상인이 다반사…
구매 확인을 위한 영수증 또한 받기 어려울 때도 잦습니다.

이처럼 한국과는 조금 다른 문화에 당황스러울 때도 있지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이 쌓인다는 것은 이곳에 익숙해진다는 방증일 테지요.:)

 

이동하며 허비하는 시간이 하루의 절반인 날도 태반,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아
한국과 사진 한 장 주고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요
그래서 가끔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한국의 지옥철과 LTE 통신망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이 역시 이곳에서의 원활한 업무를 위한 의욕과 선한 마음이겠지요.:)

해외 결연 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