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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케냐 소식] 석 달째 방세가 밀린 두리모 마가렛, 어떻게 도와줄까요? 등록일2017.07.14

몽골


석 달째 방세가 밀린 두리모 마가렛, 어떻게 도와줄까요?


케냐 소식

“방세가 밀려 도움을 요청한 두리모 마가렛, 함께 해결책을 고민해요!”

케냐 결연 방송 ‘굿티비’ 촬영으로 알게 된
나꾸루 쓰레기 마을 미혼모,‘마가렛’
이틀 전 그녀에게 급하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몽골


며칠 전 결연 연결 진행을 위한 신상조사(인터뷰) 때는
미안해서 말하지 못했다며,
집세가 석 달째 밀려 쫓겨날 상황에 놓였는데
방세 좀 내줄 수 없는지, 큰 용기를 내어 부탁한 것입니다.

당연히 도와주고 싶었지만 마가렛의 집세를 해결해주면,
이 소식을 들은 형편이 어려운 두리모 너도나도,
자신의 곤란한 상황을 이야기하며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까, 순간의 노파심이 들었습니다.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만, 불가능해서 생기는
염려였습니다.


몽골

고민 끝에 현지인 봉사자와 논의를 한 후
밀린 집세 중 두 달치만 내주고, 남은 한 달은
마가렛 스스로 해결하게 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해주면, 더 큰 도움을 요청하는 점을
경계한 처우였습니다.
그리고 마가렛과 결연 후원이 연결되면. 집세를 밀리지 않겠으니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집주인을 찾아가 부탁했고,
그는 흔쾌히 약속해 주었습니다.

마가렛 역시 한 달간의 집세 해결을 위해 소일거리라도
찾아서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사랑밭은 선한 손길이 닿는 모든 이들이
우리의 도움을 무조건 의존하기를 바라지 않고,
자립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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