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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케냐 소식] 나꾸루 쓰레기 마을의 두리모, 파리다의 안타까운 고백 등록일2017.07.13

몽골


나꾸루 쓰레기 마을의 두리모, 파리다의 안타까운 고백


케냐 소식
앞서 우리는 나꾸루 마을에서 결연을 연결하기 위한,
두리모 인터뷰 진행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이날 있었던 소소하지만, 마음 아팠던 에피소드를 나누려 합니다.

나꾸루 담사이드 마을 취재 때 처음 만났던 두리모 ‘파리다’
이번에 다시 만난 그녀는, 인터뷰를 마치고 떠나려는 우리를 붙잡고
큰 용기를 낸 듯 쭈뼛쭈뼛,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몽골

“며칠 전 양철 문에 다리를 긁혔어요.
주사를 맞아야 할 것 같은데, 돈이 없어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어찌할 바 모르는 그녀와 

즉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100실링,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 남짓한 돈,
그러나 그녀에게는 전혀 구할 길 없는 너무나도 큰 돈입니다.


몽골

다행히 병원의 주사 처방 후 큰 문제 없음을 확인하고 돌아오는 길,
사랑밭 봉사자들을 향해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는 그녀를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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