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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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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사랑밭 22호 ‘방이앗 쉘터’, 개소한 지 한 달이 흘렀습니다! 등록일2018.12.19


필리핀 지부 소식

필리핀 땅에 일군 3번째 쉘터, ‘방이앗 쉘터’
첫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어요. ♪


지난 11월 12일, 사랑밭 22호 쉘터 필리핀 ‘방이앗 쉘터’가 개소했습니다.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까지 무사히 진행되었지만
개소 전 노심초사였던 순간들도 있었는데요.
쉘터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 승인을 초조하게 기다리던 순간부터,
승인이 났다는 소식에 쉘터 선생님과 부둥켜안고 펑펑 울며 기뻐하던 기억…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힘든 고난이 찾아올 때마다, 그날의 기쁨을 기억하며 아이들을 위해
선한 봉사를 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해봅니다. ☺



또한, 지역 내 쉘터 개소 소식에 주민은 물론 동사무소 등 관공서에서도 관심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미팅을 통해 지역 아동의 교육은 물론, 복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되어달라는 당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관심과 온정 속에 점차 교육 운영의 기틀이 잡고, 아이들 케어에 힘쓰고 있습니다.^^

12월이지만 여전히 덥고 습한 이곳 필리핀, 중고 에어컨을 쉘터 공부방에 놓기 위해 준비 중이지만,
이곳에도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크리스마스는 여지없이 찾아옵니다.

새하얀 눈도, 그 눈길에 루돌프 썰매를 끄는 산타할아버지가 짜잔~ 나타날 리 없지만
몇 밤 더 자면 크리스마스인지,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에
천사들이 이곳 방이앗 쉘터에 모두 머무는 게 아닌지… 아이들의 순수함에 행복해집니다.




2~3주 정도 크리스마스 방학을 하는 학교, 이에 맞춰 쉘터 역시 연말까지 방학을 진행합니다.
그 아쉬움을 담아 방학 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는데요.
쉘터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파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쉘터에 놀러 오면 안 되냐는 아이들의 시무룩한 모습에,
그동안의 쉘터에서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만큼 우리도 아쉽지만,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쉘터를 정비해
좀 더 나은 아이들의 희망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얘들아, 즐거운 방학 보내!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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