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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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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중 종결

수권 아버지를 죽인 병, 똑같은 병이 아들의 생명도 갉아먹고 있습니다.

이 름
수권
성 별
생년월일
1998년 03월 23일 (21세)
가족사항
어머니,동생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엄마는 항상 수권이에게 미안해합니다.

수권이의 몸에서 암세포가 발견된 때는 벌 써 6년 전이었지만 당시 엄마는 수권이에게 전혀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그 때, 엄마의 남편이자 수권이의 아빠가 말기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빠는 수권이가 발병한 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죽은 아이 아빠가 받았던 것과 똑같은 수술을 계속 해야 해요. 너무 무서워요.”

엄마는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합니다. 남편이 신경섬유종과 악성종양으로 죽었습니다.

그런데 17세 큰아들이 신경섬유종과 악성종양에 걸렸습니다.

엄마는 도저히 제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해요.” 견딜 수 없었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몇 번이나 자살을 시도 했습니다. 병든 큰아들과 어린 둘째를 방치하고 세상을 등지려고 했습니다.

엄마는 그 과거가 지금도 사무치게 미안합니다. 너무 미안합니다.

남편은 척추에 암세포 제거수술을 받고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수권이도 같은 수술을 받아야 한데요.”

척추종양제거수술을 받았던 아버지는 하반신 마비가 와서 자리에 누워 있기만 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기억이 아직 생생한 엄마는 차마 수술하자는 말도 못합니다.


혹시 유전일까요? 혹시 막내도 암에 걸릴까요?”

만약 수권이의 동생에게도 같은 병이 생긴다면 엄마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엄마는 그것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괜찮아, 엄마. 난 정말 괜찮다니까

수권이가 엄마를 위로 합니다. 아버지를 죽인 병, 자신을 죽이고 있는 병을 앓고 있지만 수권이는 괜찮다고 말합니다.

항암치료로 없앨 수 없는 수권이의 암세포는 외과수술로 잘라내야 합니다.

신경을 통해 전신으로 암세포가 퍼지는 수권이의 팔다리는 수술자국투성입니다.

그래도 수권이는 엄마에게 괜찮다고 말합니다.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검사하고 치료하고, 검사하고 치료하는 일 뿐입니다.

하지만 일용직을 전전하는 엄마는 이제 한계입니다.

큰 아들마저 남편처럼 죽는다면, 어머니도 역시 세상과 이별할지도 모릅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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